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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기뻐 뛰도록
저자 홍승모 | 출판사 위즈앤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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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
포인트 750
상품출시일 2018-11-07
페이지 328
크기 151*220 mm
ISBN 978-89-92825-94-8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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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인의 생존적 고민과

성경의 정곡 핵심 메시지를

양들에 대한 사랑으로 묶어낸 묵상 글

내 마음이 기뻐 뛰도록(다해)은 사목자들의 주일 강론에 도움이 되고자 사목정보잡지에 게재한 주일 복음 해석을, 일반 신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펴낸 복음 묵상 해설집 뜻으로 듣는 복음시리즈 마지막 권입니다.

내 마음이 기뻐 뛰도록2019년 전례력에 준하여 다해모든 주일의 복음을 담았으며, 기존 뜻으로 듣는 복음시리즈 도서처럼 딱딱한 틀에 짜인 해설서의 이미지를 피하고자 책 속 전례력 표기는 되도록 작게 처리했습니다. 이는 독자가 책의 어느 대목을 펼쳐 읽든, 그 말씀 자체의 은총에 자유로이 머물 수 있도록 한 저자의 의도입니다.

예화나 일화를 곁들여 복음 해설에 접근하는 방식을 취해왔던 기존 복음 묵상집과 달리, 이 책은 오로지 복음 속 성경 구절의 해석만을 여러 관점에서 충실히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저자가 말씀의 참뜻에 다가가고자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강론 준비를 하는 사목자뿐 아니라, 바쁜 생활 속에서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자 하는 모든 신자들에게 이 책은 깊이 있는 묵상으로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할 것입니다.


머리말


성경연구가의 보람을 나누며

가해와 나해에 이어 다해 복음 묵상 해설집을 발간하며,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로써 전례력에 따른 복음 해설이 완결된 셈입니다. 보람이라면 보람이겠습니다. []

복음 말씀은 읽으면 읽을수록 그 거룩한 의미가 숨겨져 있는 생명의 씨앗과 같습니다. 복음 말씀은 늘 가까이 접할 수 있지만,알아 갈수록 낯선 매력으로 우리를 설레게 합니다.

이런 이유로, 복음 안에 내재된 거룩하고 심오한 뜻을 다 전하기에 부족하지만, 교우들의 영적 갈증 해소에 일조하기를 기도하면서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발간을 함께 기뻐해 주시고 기꺼이 추천의 글을 써 주신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님께 감사드립니다. 정 주교님은 복음 말씀의 효과적인 전달법에 대하여 학술적 연구에도 지속적인 애정을 쏟아 오신 학자이십니다. 그러기에 이 책에 보내 주신 격려 말씀은 일선 사목자들과 신자들에게도 큰 응원이 되리라 믿습니다. []

독자들의 넓은 아량과 너그러운 이해를 구하면서 주님의 말씀 속에서 저마다의 슬픈 소식을 이길 복음, 그리하여 삶의 희망과 행복을 발견하시기를 성모님께 전구해 드립니다.


추천의 글 중에서


바쁜 생활 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은 분명 우리에게 큰 활력을 줍니다. 특히 주일 복음의 말씀은 일주일간의 힘든 삶을 녹여 내는 힘이 있으며, 새로운 한 주를 힘차게 출발하게 해 줍니다. 또한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하느님께 더 깊어 다가가게 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하느님과의 친교에로 나아가게(1요한 1,3 참조) 합니다. []

이 책은 주일 복음에 대한 강론이 아닙니다. 주일 복음을 읽고 그 내용을 어떻게 묵상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복음을 하나의 시각에서만 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고 묵상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매 주일 전에 이 책을 읽고 주일 복음을 먼저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래서 말씀 안에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느님을 깊이 만나며 주일을 기쁘게 맞이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천주교 인천교구장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


본문 중에서


그렇다면 모름지기 주님의 제자는 이제 무엇을 더 추구해야 할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바로 이 결론의 말씀입니다.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루카 6,44).

자신의 마음속에 저런 좋은 가르침들이 씨 뿌려져 온전히 뿌리를 내렸는지 아닌지는 가시적이지 않습니다. 그러하기에 아니면서도 그렇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모호함에서 벗어나려면 한 가지만 살피면 됩니다. 곧 우리의 삶에서 어떤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지, 그것을 살피는 것입니다.

열매와 더불어 말도 살펴야 합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말씀하십니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루카 6,45). _95~96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요한 20,19),

문들은 단단히 잠겨 있었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은 아랑곳하지 않고 나타나셨습니다. [] 철옹성 같은 장벽도 거뜬히 통과하실 수 있습니다!어떤 방어망과 장애물과 경계물도 무력화하고 넘나들 수 있는 것이 부활하신 주님의 자유로움인 것입니다. []

문맥상 제자들의 가운데에 서시며라는 의미는 제자들의 모든 활동의 중심축이며, 더 나아가 제자들의 심장인 마음 가운데에 현존하신다는 사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현존은 제자들의 마음속 어둠을 밝히는 빛이며, 제자들의 마음속 두려움을 몰아내는 사랑인 것입니다. _139~140

기억할 것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시는 영원한 생명은 단순히 시간적으로만 긴 삶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물론, 당신 안에서 누리게 되는 질적으로 충만한 삶을 가리키기도 하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꼭 미래에 주어지는 선물만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미 이 자리에서 시작되었고, 또 생동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무엇도 하느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양 떼를 빼앗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우크 하르파세이: ouch harpasei)’라는 말은 직설법 미래 능동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원한 생명이 현재만이 아니라 주님 안에서 끝없이 주어지는 것이며, 앞으로도 변함없음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_152

광야라는 위험의 상황에서 아흔아홉 마리를 놓아둔 채 잃은 양 한 마리를 찾는 목자의 모습은, 잃어버린 양의 부재가 하느님께는 얼마나 안타까운 사실인지를 드러내 줍니다. 하느님에게는 양 한 마리’, 한 사람이 절대적으로 소중합니다. ‘한 마리라는 표상은 하느님께서 인간 하나하나를 눈여겨보고 계시며 그에게 당신의 모든 사랑을 쏟아부으심을 강조해 줍니다.

그러기에 잃었던 한 마리양을 다시 찾았을 때 하느님의 기쁨은 흥분 그 자체입니다. “그 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하고 말한다”(루카 15,5-6). _257~258

박해를 감당할 수 있는 최상의 길은 신앙입니다. 주님의 공의로운 돌보심에 의탁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든든한 약속을 주십니다.

어떠한 적대자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너희에게 주겠다”(루카 21,15).

주님과 성령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해 주시는 한 우리는 어떤 환난도 견뎌 낼 수 있습니다. 주님의 마지막 격려는 최악의 경우에 우리가 붙잡아야 할 담보입니다.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8-19).

이는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하느님의 절대적인 보호도 필요하지만 인간의 인내도 따라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인내할 수 있는 힘도 성령께서 주십니다. _320~321


저자 소개

홍승모 몬시뇰은 1994년 사제품을 받고, 1999년 로마 우르바노대학교에서 구약성서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2008년 주교회의 성서위원회 산하 성서사도직위원회 담당 총무로 활동하며 새번역 성경(2005)주석성경(2010) 발간 작업에도 참여했다.

2010~2017년까지 인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장으로서 신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스승으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통해 일반 신자들에게 하느님 말씀 안에 깃든 참사랑을 전하는 사제로 기쁘게 소임을 다하였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 목차

008 추천의 글 | 이 책을 읽고 주일을 기쁘게
010 머리말 | 성경연구가의 보람을 나누며
013 허리를 펴고 | 루카 21,25-28.34-36
019 길을 곧게 | 루카 3,1-6
025 물었다 | 루카 3,10-18
031 여인들 가운데에서 | 루카 1,39-45
036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 루카 2,41-52
043 나의 별,너의 별,우리들의 별 | 마태 2,1-12
049 하늘이 열리며 | 루카 3,15-16.21-22
056 포도주가 없구나 | 요한 2,1-11
062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 루카 1,1-4 4,14-21
068 가로질러 | 루카 4,21-30
074 떠나 주십시오 | 루카 5,1-11
080 너희는 행복하다! | 루카 6,17.20-26
086 처럼 | 루카 6,27-38
091 먼저 네 눈에서 | 루카 6,39-45
097 다음 기회를 노리며 | 루카 4,1-13
103 모습이 달라지고 | 루카 9,28ㄴ-36
109 모두 그처럼 | 루카 13,1-9
115 하늘과 아버지께 | 루카 15,1-3.11ㄴ-32
121 아무도 없느냐?| 요한 8,1-11
127 칼을 사라 | 루카 22,14─23,56 또는 23,1-49
132 아직도 어두울 때에 | 요한 20,1-9
138 가운데에 서시며 | 요한 20,19-31
144 주님이십니다 | 요한 21,1-19 또는 21,1-14
149 빼앗아 갈 수 없다 | 요한 10,27-30
155 서로 사랑하면 | 요한 13,31-33ㄱ.34-35
160 보호자 | 요한 14,23ㄴ-29
165 증인 | 루카 24,46-53
171 누구의 죄든지 | 요한 20,19-23
178 할 말이 많지만 | 요한 16,12-15
184 모두 배불리 | 루카 9,11ㄴ-17
189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 루카 9,51-62
194 일꾼들 | 루카 10,1-12.17-20 또는 10,1-9
200 이 세 사람 가운데에서 누가 | 루카 10,25-37
206 좋은 몫 | 루카 10,38-42
212 가르쳐 주십시오 | 루카 11,1-13
218 그러면 | 루카 12,13-21
224 작은 양 떼 | 루카 12,32-48 또는 12,35-40
230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 루카 12,49-53
237 좁은 문 | 루카 13,22-30
243 끝자리에 | 루카 14,1.7-14
249 계산 | 루카 14,25-33
254 찾을 때까지 | 루카 15,1-32 또는 15,1-10
261 어떻게 하지?| 루카 16,1-13 또는 16,10-13
268 눈을 드니 | 루카 16,19-31
275 말하는 대로 | 루카 17,5-10
282 이 외국인 말고는 | 루카 17,11-19
288 제자로 삼아라 | 마태 28,16-20
294 두 사람 | 루카 18,9-14
301 앞질러 | 루카 19,1-10
308 알겠느냐 | 루카 20,27-38 또는 20,27.34-38
315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 루카 21,5-19
322 매달린 임금 | 루카 23,35ㄴ-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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