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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쁨, 나의 희망
저자 안영 | 출판사 위즈앤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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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10,800(10%)
포인트 600
상품출시일 2014-10-17
페이지 296
크기 152*215 mm
ISBN 978-89-92825-83-2 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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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좋은 사람이 과거를 회상하면 그것은 역사가 된다. 눈이 밝은 사람이 추억을 하면 그것은 은총이 된다. 영이 맑은 사람이 일상을 소묘하면 그것은 찬미기도가 된다. 시심이 옹골찬 사람이 스토리텔링을 하면 그것은 노래가 된다. 총기어린 사람이 메모를 끄적이면 그것은 지혜가 된다.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글을 쓰면 그것은 고마움과 나눔이 된다. 만일 누군가가 이 모두를 누릴 수 있다면 그것은 얼마나 복된 일일까. 안 영 선생의 이번 수필을 읽노라니 그런 부러움이 몰려왔다. 읽는 이에게마다 그 복됨이 함께할 것을 기대한다.”

_차동엽, 미래사목연구소장 밀리언셀러 무지개 원리저자

책 소개

소설가 안 영의 다섯 번째 수필집 나의 기쁨, 나의 희망은 그동안 <가톨릭신문>에 연재했던 칼럼, 수원교구 주보 간지 <위로의 샘>과 교회 잡지에 발표했던 글, 그리고 <문학의 집 서울> 등 문예지에 발표했던 글들과 미발표 작품을 한데 묶어냈다.

특히 삽화로 사용된 오승우 화백의 귀한 십장생도는 한층 이 책을 품격 있게 한다. 가톨릭문인인 소설가 안 영의 수필집은 마치 소화 데레사 성녀의 영성을 떠올리게 한다. 소소한 듯하지만 일상에서 깨달은 영성이 하나 지나칠 것 없이 삶을 되새기고 다시 한 번 삶에 대한 열정을 깨우친다.

저자 소개

안 영

1940년 전남 광양 출생

1962년 조선대학교 문학과 졸업

1965현대문학을 통해 등단

1983년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전남여고, 여수여고, 서울동일여고, 중앙대학교 부속여고 교사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소설가협회, 가톨릭문인회, 여성문학인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소설집: 가을, 그리고 山寺』『아픈 幻想』『겨울 나그네』『가슴에 묻은 한 마디

수필집: 그 날, 그 빛으로』『아름다운 귀향』『하늘을 꿈꾸며』『초록빛 축복

동화: 배꽃 마을에서 온 송이

장편소설: 영원한 달빛 신사임당

엮은 책: 스물넷, 못다 사른 불꽃』『영원한 청년

출판사 서평

맑고 순수한 영혼의 찬미가

소설가 안 영의 수필은 영혼을 맑게 한다. 읽고 있노라면 동심으로 돌아가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억눌렀던 걱정도 우울감도 단박에 사라진다. 그저 하늘에서 무상으로 받은 그 은혜가 감격스러워 마음의 문이 활짝 열린다. 지나가는 아이도 흐르는 강물도 떨어지는 단풍도 기쁨으로 다가오게 한다. 언제 내가 이런 기쁨을 느껴보았나싶을 정도로 저 깊숙이 들어앉았던 충만한 행복이 밀려온다. 아마 그의 수필에서 주님을 만나기 때문이리라. 주님에 대한 사랑을 삶으로 실천하는 작가이기에 우리를 끊임없이 진짜 기쁨에로 인도하는 것이리라.

굴곡에 매이지 않은 은총이 덩달아 나에게도

사실, 작가는 평탄한 인생을 살진 않았다. 625 전쟁으로 일찍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었다. 중년에는 남편과 사별하는 아픔도 겪었다. 젊어선 살림과 육아, 직장생활을 동시에 해내며 문학을 위해 배움도 이어갔다. 어쩌면 그렇게 억척같았기에 삶의 순간순간이 은총이고 축복이었으리라. 이 책을 읽노라니 일흔이 넘어도 짱짱한 그의 영혼이 보여주는 삶에 눈이 부신다. 덩달아 가슴이 뻥 뚫린 듯, 찌푸렸던 미간이 펴진다. 가슴속도 활짝 꽃이 핀 듯 향내가 난다. 나에게 쏟아지던 그 은총을 잊혀졌던 그 희망을 다시금 깨닫기 시작하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묵주반지에 축복을 담아서

화목한 가정은 행복의 으뜸 | 필요한 곳에서 소중히 쓰이기를 | 고맙습니다,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우리는 지구촌 한 가족 | 당신을 기다리는 블루오션 | 묵주반지에 축복을 담아서 | 공깃돌 송해붕 선생을 기리며 | 중동의 석유보다 값비싼 자산 | 사랑의 손길로 그들에게 희망을 | 마지막 한 알의 소중함 | 가톨릭 영성의 보물 | 자존감과 자존심 | 봉사자로서 누리는 행복

2. 기쁨 주고, 기쁨 받고

기 말씀 봉사를 마치고 | 배 속 열 달이 생후 십 년보다 | 내 세례명의 뿌리를 찾아서 | 성탄 전에 해야 할 나의 숙제 | 성가정 축일을 맞이하며 | 의미 있는 삶은 행복합니다 | 민들레 신앙 교실 | 택배보다 빠른 인터넷 배달 | 죽이는 수녀들 이야기 | 선행은 빼앗고, 감동은 남기고 | 기도 보따리 | 기쁨 주고, 기쁨 받고 | 말씀의 힘

3. 때를 기다리며 희망 안에

작은 나눔, 큰 기쁨 | 강추위를 견뎌낸 화초 앞에서 | 보름 만에 받은 기도의 응답 | 시간표까지 짜 주시는 하느님 | 성취를 바라는 나의 소망 | 저를 몽땅 바칩니다 | 주님은 살아 계시는군요 | 조금씩만 양보하면 | 내가 즐겨 부르는 성가 | 구네군다 대모님 | 때를 기다리며 희망 안에 | 멀리서도 분신을 향해 치닫는 끈

4. 나를 키워 준 문학

내 보물 제 1| 책과 쌓은 우정의 세월 | 소나기 마을에서 | 안동 역사 문학 기행에 다녀와서 | 내 중년기의 삶터 흑석동 | 소중한 추억 | 나를 키워 준 문학 |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잘 익은 홍시를 볼 때마다 | 노후에 가장 소중한 친구 | 내 친구 청매화 나무 |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 | 아름다운 이별

5. 나의 행복 비법

나의 기쁨둥이, 희망둥이 | 이시돌 자연 피정에 다녀와서 | 요한 대학 소풍을 다녀와서 | 그분들의 손을 잡고 | 갈매못 성지에 다녀와서 |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 | 그날 그 빛의 의미를 새기며 | 고통 속에서 희망을 키우며 | 작은 음악회에서 | 나의 행복 비법 |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생각하며 | 나의 기쁨, 나의 희망 - 기다리던 카드를 받아들고

머리말

뒤돌아보니 은총 아닌 것이 없습니다.

196412월에 세례를 받아 주님을 모시게 되었고, 19653월에 등단하여 문단이라는 거대한 정원에 발을 딛었습니다. 그 후, 결혼생활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면서 고비고비 힘든 삶, 신앙과 문학이라는 두 버팀목에 의지하며 반세기를 버텨왔습니다.

맵고 쓴 삶의 일선에서 물러난 지금, 저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평화롭습니다. 아무 욕심 없이 그저 지금 있는 그대로에 만족하며 감사할 뿐입니다.

허무라니요? 아닙니다. 오히려 충만한 안분지족의 삶입니다. 영원한 생명에로의 옮겨감을 앞두고, 어린이처럼 기쁨과 희망으로 설레고 있습니다.

제가 시도 때도 없이 중얼거리는 말씀을 독자 여러분께도 선물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테살 5,16-18). [하략]

안 영 실비아

책 속에서

<<저는 어린 시절 부모님을 여의였기 때문에 은근히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저승에 가서 그분들을 만나고 싶은데, 그분들은 도대체 어디 계실까? 예수님을 모르고 가신 그분들이 과연 하느님 나라에 드셨을까? 그러던 중 교리 지식을 배웠습니다. 구약의 시대에는 율법을 지켜야 하늘 나라에 가고, 신약의 시대에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하늘 나라에 간다는 것을. 그렇다면 율법도 모른 채 살았던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 그 해답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알려 주었습니다.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양심에 따라서 살았다면 익명의 크리스천으로 하늘 나라에 들 수 있다고. , 그게 얼마나 반가운 소식이었는지요. (‘가톨릭 영성의 보물’ - 1장 묵주반지에 축복을 담아서)>>

<<요즈음 여러 사람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선 밝은 목소리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하는 말이 들려옵니다. 그리고는 대학입시에 합격했다는 사연, 편입 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연, 취직 시험에 합격했다는 사연들이 들려옵니다. 저는 그 전화를 받을 때마다 함께 기뻐하며 축하, 축하를 연발합니다. 그리고 성모님 앞으로 다가가 감사 기도를 드린 다음 그 쪽지를 치웁니다. 물론 그들이 잘해서 합격했겠지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는 제 기도도 한 몫 했으리라 싶어서 감사를 드리는 것이지요. 그들이 뜻을 이룬 뒤, 저에게 기도 부탁했다는 것을 잊지 않고 다시 감사의 전화를 주는 것은 참으로 고마운 일입니다. 그 연락을 받았기에 저도 감사 기도를 드리고 그 이름 적힌 쪽지를 치울 수 있으니까요. (‘기도 보따리’ - 2장 기쁨 주고, 기쁨 받고)>>

<<문득, 2006년 내가 쓴 노랫말을 조용히 읊조려 본다. 작곡가 심명복 선생에 의해 우리 가곡이 된 노래다.

한 송이 풀꽃으로

내 어린 시절 외딴 오솔길 걷다가

홀로 하얗게 핀 풀꽃송이 보았지.

오랜 친구인 양 내게 미소 지으며

별처럼 반짝이는 눈짓도 주었지.

이름 모를 꽃, 향긋한 작은 풀꽃

가야할 길 몰라 방황하는 나에게

기쁨 주고 위로 주고 꿈도 주었지.

오늘도 쓸쓸히 외딴 오솔길 걷다가

홀로 하얗게 핀 풀꽃송이 만났네.

온갖 비바람 눈보라 다 견디고

순백의 미소로 나를 반겨 주었네.

이름 모를 꽃, 향긋한 작은 풀꽃

세월의 더께에 때 묻은 내 영혼

영롱한 이슬로 맑게 씻어 주었네.

, 나도 한 송이 풀꽃으로 남으리.

아주 하얗게, 아주 향기롭게.

(‘나의 기쁨, 나의 희망 - 기다리던 카드를 받아들고’ - 5장 나의 행복 비법)>>

머리말

1. 묵주반지에 축복을 담아서
화목한 가정은 행복의 으뜸 | 필요한 곳에서 소중히 쓰이기를 | 고맙습니다, 가톨릭 인터넷 굿뉴스! | 우리는 지구촌 한 가족 | 당신을 기다리는 블루오션 | 묵주반지에 축복을 담아서 | 공깃돌 송해붕 선생을 기리며 | 중동의 석유보다 값비싼 자산 | 사랑의 손길로 그들에게 희망을 | 마지막 한 알의 소중함 | 가톨릭 영성의 보물 | 자존감과 자존심 | 봉사자로서 누리는 행복

2. 기쁨 주고, 기쁨 받고
‘룻’기 말씀 봉사를 마치고 | 배 속 열 달이 생후 십 년보다 | 내 세례명의 뿌리를 찾아서 | 성탄 전에 해야 할 나의 숙제 | 성가정 축일을 맞이하며 | 의미 있는 삶은 행복합니다 | 민들레 신앙 교실 | 택배보다 빠른 인터넷 배달 | 죽이는 수녀들 이야기 | 선행은 빼앗고, 감동은 남기고 | 기도 보따리 | 기쁨 주고, 기쁨 받고 | 말씀의 힘

3. 때를 기다리며 희망 안에
작은 나눔, 큰 기쁨 | 강추위를 견뎌낸 화초 앞에서 | 보름 만에 받은 기도의 응답 | 시간표까지 짜 주시는 하느님 | 성취를 바라는 나의 소망 | 저를 몽땅 바칩니다 | 주님은 살아 계시는군요 | 조금씩만 양보하면 | 내가 즐겨 부르는 성가 | 구네군다 대모님 | 때를 기다리며 희망 안에 | 멀리서도 분신을 향해 치닫는 끈

4. 나를 키워 준 문학
내 보물 제 1호 | 책과 쌓은 우정의 세월 | 소나기 마을에서 | 안동 역사 문학 기행에 다녀와서 | 내 중년기의 삶터 흑석동 | 소중한 추억 | 나를 키워 준 문학 | 헤르만 헤세의 『유리알 유희』 | 잘 익은 홍시를 볼 때마다 | 노후에 가장 소중한 친구 | 내 친구 청매화 나무 | 행복을 그린 화가 르누아르 | 아름다운 이별

5. 나의 행복 비법
나의 기쁨둥이, 희망둥이 | 이시돌 자연 피정에 다녀와서 | 요한 대학 소풍을 다녀와서 | 그분들의 손을 잡고 | 갈매못 성지에 다녀와서 |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 | 그날 그 빛의 의미를 새기며 | 고통 속에서 희망을 키우며 | 작은 음악회에서 | 나의 행복 비법 |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생각하며 | 나의 기쁨, 나의 희망 - 기다리던 카드를 받아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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